트와이스 모모가 흰색 니트와 검은색 스커트로 멋을 냈다. /더팩트 DB |
트와이스,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서 '베스트3 앨범' 수상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다현이 마스크 착용에도 가려지지 않는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트와이스는 지난 21일 오후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특히 모모와 다현의 깔끔한 흑백 패션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날 모모는 추위를 잊은 듯한 공항 패션을 보여줬습니다. 하얀 터틀넥 니트와 검은 스커트 그리고 검은 마스크까지 매치해 '흰검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트와이스 다현(오른쪽)이 흑백무늬의 코트로 시선을 모았다. /더팩트 DB |
다현도 모모와 같은 콘셉트로 공항에 등장했습니다. 검은색 진과 하얀색 브이넥 셔츠를 입고 위에 블랙 앤 화이트 패턴 코트로 멋을 냈습니다. 검은색 핸드백은 물론이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쓴 하얀색 마스크마저도 패션 콘셉트처럼 느껴집니다.
한편 지난 27일 트와이스는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3년 연속 '베스트3 앨범'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특히 2019년 3월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TWICE2'(해시태그 트와이스2)와 같은 해 11월 발표한 '&TWICE'(앤드 트와이스) 두 장의 음반이 나란히 '베스트3 앨범'에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트와이스는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은 두 음반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언제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도전하고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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