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사진)의 소속사가 글로벌 에이전시 ICM PARTNERS와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하성운에게 해외 진출의 발판이 마련됐다.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하성운에게 해외 진출의 발판이 마련됐다.
하성운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27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 파트너로 글로벌 에이전시인 ICM PARTNERS(이하 ICM)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성운 등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ICM PARTNERS는 비욘세, 칼리드, 제이콜, 알리샤 키스, 앨리스인 체인스, 베이비 페이스, 보이즈투맨 등 톱 가수와 프로듀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올랜도 블룸, 메간 폭스 등 배우를 비롯해 예술가, 작가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미국의 초대형 에이전시 기업이다.
스타크루이엔티㈜ 전홍준 대표는 "지난해 12월 ICM 미국 LA 본사의 존 플리터 부사장과 독점 파트너사 캠프 글로벌의 팀 킴 대표가 당사를 방문해 소속 아티스트의 향후 음악, TV/영화, 아티스트 육성 및 매니지먼트에 대한 합작 프로젝트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당사에서 데뷔 준비 중인 그룹 아티스트도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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