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연예계는 기부 릴레이…김우빈부터 박해진까지
입력: 2020.02.26 11:15 / 수정: 2020.02.26 13:47
배우 김우빈, 가수 송가인, 이승환, 배우 안재욱, 가수 선미(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더팩트DB
배우 김우빈, 가수 송가인, 이승환, 배우 안재욱, 가수 선미(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더팩트DB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모아야"

[더팩트|문수연 기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69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46명이라고 밝혔다. 연일 심각해지는 상황에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피해에 보탬을 주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배우 김우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선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서 기부했습니다. 의료진의 안전에도 힘써주세요"라고 밝히며 1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이승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모으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우리였습니다. 힘내세요 모두, 고마워요 질병관리본부"라고 전했다.

안재욱은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 원의 재난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송가인은 이날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940년도 발표된 고 이화자의 '화류춘몽'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한다. 송가인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극복을 위해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배우 이병헌, 방송인 유재석, 배우 신민아, 이혜영, 윤세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가 기부한 금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팩트DB
배우 이병헌, 방송인 유재석, 배우 신민아, 이혜영, 윤세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가 기부한 금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팩트DB

배우 이병헌은 지난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 저소득층 가정, 방역물품이 필요한 의료진 등 전국 각지의 국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방송인 유재석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신민아도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배우 윤세아는 2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윤세아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의 고향이자 제가 난 곳"이라며 "힘내세요 대구"는 글을 올려 응원했다.

이혜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는 "이혜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배우 박해진, 박서준, 이영애(왼쪽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금을 보탰다. /더팩트DB
배우 박해진, 박서준, 이영애(왼쪽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금을 보탰다. /더팩트DB

배우 박해진은 23일 진행된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에서 마련한 '국민예방 코로나19안전수칙' 영상 촬영에 직접 출연, 영상 출연료와 제작비를 전액 기부했다. 또한 그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 현장에도 1회용 가글 500개와 마스크 1000장을 지원하며 불안감을 잠재웠다.

배우 박서준은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지역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박서준은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시설이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2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000만 원을 전했다. 배우 김보성, 함소원, 김고은, 가수 효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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