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측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 연기, 추후 안내 예정"
입력: 2020.02.26 10:10 / 수정: 2020.02.26 10:10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었던 결백의 개봉일이 잠정 연기됐다. /소니픽쳐스 제공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었던 '결백'의 개봉일이 잠정 연기됐다. /소니픽쳐스 제공

"향후 상황 추이 지켜볼 예정"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의 개봉일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배급사 소니픽쳐스는 2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가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인 '결백'의 개봉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인 만큼, 관객과 관계자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향후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개봉일이 결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인 22일, '결백' 측은 24일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일반시사회와 25일부터 27일까지 잡혀 있던 주연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의 인터뷰를 잠정 연기했다.

'결백'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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