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사생활 침해 경고 "지속 적발 시 영구 불이익"
입력: 2020.02.26 09:57 / 수정: 2020.02.26 09:57
밴드 데이식스가 이어지는 사생활 침해 행위에 블랙리스트 규정 위반이라고 경고했다. /더팩트DB
밴드 데이식스가 이어지는 사생활 침해 행위에 "블랙리스트 규정 위반"이라고 경고했다. /더팩트DB

"사생활 침해, 블랙리스트 규정 위반"

[더팩트|문수연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 행위가 이어지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데이식시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데이식스 사생활 침해 대응 관련 공지를 올렸다.

소속사는 "JYP 사옥 근처, 연습실, 작업실, 숙소 근처 등 비공개 스케줄에서 아티스트의 권익에 해가 되는 행위는 기 공지된 자사 블랙리스트 규정 위반"이라며 "해당 행위가 지속돼 적발될 시 향후 활동에 있어 영구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들이 적발될 시 법적 제재를 포함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후 온/오프상으로 발생하는 모든 관련 행위에 대하여 제보하여 주시면 적합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번째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를 진행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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