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억 기부
입력: 2020.02.25 17:26 / 수정: 2020.02.25 17:26
개그맨 유재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사람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이선화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사람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이선화 기자

유재석, 강원도 산불·태풍 미탁 당시도 기부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피해자 돕기에 성금 5000만 원, 같은 해 9월 태풍 미탁으로 피해 입은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국가 재난 상황 시에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아울러 유재석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무한도전' 촬영으로 연탄 은행과 인연을 맺은 후 7년째 연탄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유재석 외에도 이영애, 신민아, 이혜영, 윤세아, 장성규, 박서준 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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