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이세영 "유승호와 통하는 부분 많아"
입력: 2020.02.25 09:45 / 수정: 2020.02.25 09:45
배우 유승호와 이세영은 tvN 메모리스트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MBC 보고싶다 이후 8년 만에 만난다. /tvN 제공
배우 유승호와 이세영은 tvN '메모리스트'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MBC '보고싶다' 이후 8년 만에 만난다. /tvN 제공

'메모리스트', 3월 11일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유승호, 이세영이 특별한 공조를 시작한다.

tvN 제작진은 25일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연출 김휘)에 출연하는 유승호, 이세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의 기 싸움 현장이 담겨 있다.

복도에서 마주친 동백과 한선미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날카롭게 쳐다보는 동백에게 맞선 한선미는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완벽하게 다른 수사 방식을 가진 두 사람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으며 그려나갈 특별한 공조에 기대가 모인다.

유승호는 이세영과 호흡을 묻는 말에 "오랜만에 만났는데 에너지 넘치는 이세영 덕분에 즐겁게 촬영 중이다. 좋은 배우"라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세영 역시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아서 호흡이 잘 맞는다. 유승호는 현장에서 태도가 정말 성실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며 "극 중에서는 두 캐릭터가 친한 편은 아니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파격 변신을 예고한 두 사람의 시너지가 극의 몰입도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킬 것"이라며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동백과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범죄를 쫓으며 보여줄 공조도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이 원작인 '메모리스트'는 국가 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월 1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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