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3월 개봉...디즈니 라이브 액션 최대 제작비
입력: 2020.02.24 10:58 / 수정: 2020.02.24 10:58
배우 유역비 주연의 영화 뮬란이 오는 3월 개봉한다. 이 작품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배우 유역비 주연의 영화 '뮬란'이 오는 3월 개봉한다. 이 작품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유역비 주연의 '뮬란', 디즈니 라이브 액션 흥행 잇나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뮬란'이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4일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3월,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의 뒤를 이어 2020년 새로운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로 관객을 찾는다"라고 전했다. 이 작품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뮬란'은 1998년 개봉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이 작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혁신적인 캐릭터가 등장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22년 만에 라이브 액션으로 돌아오는 '뮬란'은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선보인 라이브 액션 영화 중 최대 제작비를 투입했다. 할리우드 내로라하는 제작진과 한층 더 진화한 스토리와 스케일을 예고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뮬란'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한 뮬란의 서사를 현시대에 맞춰 재해석했다"며 "모든 한계를 극복하고 전사로 성장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뮬란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렸다"고 설명했다.

'뮬란'은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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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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