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가 오는 3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IT'z ME'를 발표한다. 지난해 7월 'ICY' 이후 8개워 만의 컴백이다. /JYP 제공 |
"어떤 모습의 나(ME)를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
[더팩트 | 정병근 기자] ITZY(있지)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9일 0시 SNS 채널에 ITZY의 두 번째 미니앨범 'IT'z ME(있지 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3월 9일 컴백한다고 알렸다.
티저 속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는 검푸른 배경 속에서 또렷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실루엣만으로도 ITZY의 당당하고 특별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관계자는 "ITZY가 새 앨범 'IT'z ME'를 통해 '어떤 모습의 나(ME)'를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ITZY는 2019년 2월 12일 '달라달라'로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평정했다. 이 곡으로 K팝 걸그룹 중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를 했고, 같은 해 7월 발표한 'ICY(아이씨)'로는 음악방송 12관왕에 올랐다.
그 결과 데뷔 171일 만인 지난해 8월 첫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최근까지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신인상 10관왕'에 올랐다.
2019년 최고의 신인을 넘어 최정상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ITZY의 새 앨범에 관심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다. ITZY는 새 앨범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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