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은 tvN '반의반'에 '일 잘하는 남자' 하원 역으로 분한다. /tvN 제공

'반의반', 3월 23일 첫 방송[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정해인이 짝사랑에 빠진 인공지능 프로그래머로 변신한다.

tvN 제작진은 18일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에 출연하는 정해인의 스틸을 공개했다. 밤낮없는 연구 열정을 내뿜는 그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정해인은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모니터에 집중하고, 쪼그려 앉아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펼치는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정해인은 N년차 짝사랑 중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정해인은 첫 촬영부터 하원 그 자체였다. 높은 집중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의 모습에 이어 따뜻하고 깊은 눈빛으로 짝사랑 감성을 퍼뜨렸다"면서 "오는 3월 시청자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 사랑 이야기로 찾아뵙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반의반'은 오는 3월 23일 기존 월화드라마 방송 시간보다 30분 앞당겨진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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