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이혼 심경 고백 "운명처럼 느껴져 결혼했지만…"
입력: 2020.02.17 14:59 / 수정: 2020.02.17 14:59
배우 이상아가 김수미의 위로에 눈물을 터뜨렸다. /SBS플러스 제공
배우 이상아가 김수미의 위로에 눈물을 터뜨렸다. /SBS플러스 제공

이상아, 김수미 "당당해져" 위로에 눈물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이상아가 이혼 심경을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이상아가 출연한다. 그는 과거 CF 촬영 일화와 이혼 심경 등 각종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198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상아는 당시 500여 편의 CF에 출연하며 김혜수, 하희라와 함께 여배우 3대 트로이카로 꼽혔다.

이상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음료 CF 촬영을 함께한 김혜수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김혜수와 나란히 서서 실로폰을 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감독님의 요청으로 김혜수가 나보다 뒤쪽에 서게 됐다. 음악이 시작되자 실로폰과 멀어진 김혜수는 팔을 쭉 뻗은 엉성한 자세로 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음료 회사의 전속 모델이 됐다는 이상아는 "이 이야기를 해도 혜수 언니가 기분 나빠하진 않겠지?"라며 "혜수 언니 찾아가서 나 좀 꽂아달라고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이상아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 심경을 털어놨다. /SBS플러스 제공
배우 이상아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 심경을 털어놨다. /SBS플러스 제공

이상아는 인기가 절정인 시절 첫 번째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당시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그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했고 이후에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총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다.

이상아는 "너 같은 애 처음 본다"고 엄마처럼 화를 내는 김수미를 보며 웃음을 터트리다가도 "주눅 들지 말고 스스로 당당해져"라는 위로의 말에 참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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