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X헤이즈, '개작실'로 뭉쳤다..'젠가' 이후 2년 만
입력: 2020.02.17 10:15 / 수정: 2020.02.17 10:15
개코가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을 통해 헤이즈와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2018년 헤이즈의 젠가 이후 2년여 만에 재회했다. /아메바컬쳐 제공
개코가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을 통해 헤이즈와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2018년 헤이즈의 '젠가' 이후 2년여 만에 재회했다. /아메바컬쳐 제공

25일 음원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개코가 '개작실' 두 번째 피처링 아티스트로 헤이즈와 함께한다.

개코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개코의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의 발매 알림 이미지를 오픈하며 헤이즈의 피처링 참여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된다.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지난 2018년 발매된 헤이즈의 미니앨범 '바람'의 타이틀곡 '젠가'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젠가'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개작실'을 통해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조합임을 보여줄 예정이다"며 "두 아티스트 모두 랩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올라운더인 만큼 더욱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개작실'은 '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줄임말로 래퍼에서 보컬리스트까지 폭을 확장한 개코의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솔로 프로젝트다. 타 아티스트의 피처링을 통한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사운드로 지속적인 음악적 변주를 시도하고 있다.

헤이즈와 2년 만에 뭉친 개코가 이번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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