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시청률이 드라마 '도깨비'의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임세준 기자 |
자체 최고 시청률도 경신
[더팩트 | 문병곤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 시청률 21%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21.683%를 기록했다.
이는 '사랑의 불시착'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종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도깨비'의 20.5%를 넘어선 기록이다.
또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14.7%, 최고 16.3%까지 치솟아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사랑의 불시착'은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가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헤어졌지만, 변함없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그렸다. 두 사람은 끝내 스위스에서 극적으로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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