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기생충' 주역들, 사복 센스도 남달라
입력: 2020.02.16 00:00 / 수정: 2020.02.16 00:00
영화 기생충 주역들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선화 기자
영화 '기생충' 주역들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선화 기자

'기생충' 주역들, 12일 아카데미 마치고 귀국

[더팩트|문수연 기자] '기생충' 배우들이 각자의 매력이 묻어나는 패션 센스를 뽐냈습니다.

배우 박소담, 송강호, 조여정, 최우식 등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일정을 마치고 12일(한국시간)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을 수상한 만큼 출연 배우들을 향한 관심도 뜨거워졌습니다.

아카데미 4관왕 쾌거를 이루고 금의환향한 배우들의 사복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배우들은 각자의 취향이 묻어나면서도 편안한 공항 패션을 보여줬습니다.

송강호는 베이지 코트로 젠틀함을 강조했고 최우식과 박소담은 새내기 같은 풋풋한 패션을 보여줬습니다. 이선균은 후드티에 모자로 장시간 비행에도 끄떡없는 편안한 패션을 선택했습니다.

배우 조여정이 편안하면서도 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선화 기자
배우 조여정이 편안하면서도 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선화 기자

특히 조여정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블랙 의상에 신발, 모자, 가방, 선글라스, 마스크까지 모두 검정으로 색깔을 맞춰 시크함을 강조했습니다. 편안한 차림이었지만 스타일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한편 '기생충' 관련 주요 해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배우들은 영화, 드라마 등 차기작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입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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