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유쾌한 에너지로 콘셉트 사진 마무리

방탄소년단이 앞선 세 장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겼다. /빅히트엔터 제공

21일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쾌한 에너지로 새 앨범 콘셉트 사진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0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7)'의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본연의 자유로운 모습이고 일곱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났다. 멤버들의 밝은 표정과 통통 튀는 카툰 느낌의 효과가 어우러져 방탄소년단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사진은 캐주얼한 분위기 속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컷으로 구성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로써 지난 10일 백조를 표현한 콘셉트 사진을 시작으로 흑조와 한 폭의 명화를 연상케 하는 사진, 그리고 유쾌한 매력이 담긴 사진까지 4가지 버전이 모두 공개됐다. 이를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에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지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오는 21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