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스미스 정혁이 솔로 프로젝트 엘던으로 신곡 '응원해'를 발표한다. /브이엔터 제공 |
오늘(13일) 오후 6시 솔로 신곡 '응원해'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마틴스미스 멤버 정혁이 솔로 프로젝트 활동명 엘던(eldon)으로 신곡을 준비했다.
엘던은 13일 오후 6시 솔로 신곡 '응원해'를 발표한다. 몽환적인 감성의 팝 장르 곡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했다. 섬세하게 조율된 멜로디와 보컬리스트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곡으로 속삭이며 시작해 드라마틱하게 변신하는 보컬이 매력적이다.
'응원해'는 여리고 상처받기 쉬운 이들을 위한 곡이다. 반복되는 '괜찮아', '응원해'라는 말 속에서 공허함 느끼는 이들을 끌어안고 보듬으며 누구에게도 위로 받지 못한 이들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정혁은 밝고 세련된 팝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마틴스미스의 보컬리스트다. 엘던은 퍼포머 정혁이 아닌 싱어송라이터로서 좀 더 선명한 자신의 자의식을 꺼내 놓는다. 2018년 12월 'Ghost!'를 발표하며 그 시작을 알렸고 '응원해'는 두 번째 솔로 프로젝트다.
엘던의 소속사 브이엔터테인먼트는 "어느 때보다 우리 사회에 서로에 대한 관심과 진심 어린 위로가 필요한 시기다. 누구 하나 소외받는 사람이 없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노래인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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