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주우재가 tvN '문제적 남자'에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임세준 기자 |
'문제적 남자'서 브레인 면모...'주우재 학력' 실검 올라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모델 겸 배우 주우재가 브레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문제적 남자:브레인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는 연세대 송도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함께했다. 주우재는 출연진들이 풀기 어려워한 문제 3개를 연달아 맞춰 '주니어스'(주우재+지니어스)라는 호칭을 얻었다.
주우재는 초대장에 숨겨진 비밀을 맞추는 패턴 문제를 빠른 속도로 풀어냈다. 이어진 문제도 여유롭게 풀며 맹활약을 펼쳤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주우재가 오늘 MVP다. 주우재의 날이다. 완전히 날아다니고 있다"며 감탄했다.
주우재의 활약은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주우재 학력'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그가 '문제적 남자'에서 "대학에 다닐 당시 고체역학, 열역학, 유체역학에서 모두 A+를 받았다"고 말했던 사실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주우재는 약 6년 전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자퇴했다. 이후 주우재는 자신이 해오고 싶던 모델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6년부터는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원티드' '설렘 주의보' '최고의 치킨', 영화 ‘걸캅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문제적 남자'를 비롯해 '호구의 연애' '연애의 참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soral215@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