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이재훈 결혼·자녀 고백부터 이신영 학폭 논란까지
입력: 2020.02.08 00:00 / 수정: 2020.02.08 00:00
배우 성준이 입대 전 결혼한 사실을 밝혔다.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배우 이신영은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였다. 그룹 쿨 이재훈은 결혼과 2세 소식을 뒤늦게 고백했다. 그룹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은 5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더팩트 DB,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배우 성준이 입대 전 결혼한 사실을 밝혔다.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배우 이신영은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였다. 그룹 쿨 이재훈은 결혼과 2세 소식을 뒤늦게 고백했다. 그룹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은 5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더팩트 DB,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2020년 2월 첫째 주 연예계엔 어떤 소식이?

[더팩트 | 문병곤 기자] 2월 첫째 주 연예계에는 유난히 결혼, 열애 관련 소식이 많았습니다. 그룹 쿨의 이재훈과 성준은 자신이 결혼한 상태며 2세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는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그룹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은 오는 5월 결혼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열애 관련 소식 외에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배우 이신영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번 한 주 연예계 소식을 <더팩트>가 정리했습니다.

▲성준 "입대 전 아이 생겨 결혼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성준이 입대 전 결혼한 사실을 밝혔다 /임세준 기자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성준이 입대 전 결혼한 사실을 밝혔다 /임세준 기자

배우 성준이 입대 전 비연예인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아이가 생겨 결혼한 상태라고 고백했습니다.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성준이 아내와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최근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 복무를 하게 됐다"며 성준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성준은 편지에서 "2018년 말 입대를 앞두고 여자친구가 아이를 가져 서둘러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결혼 계획을 세우던 중 아기의 소식을 알게 됐다. 너무나 큰 기쁨이었고 기적이자 축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나 바로 입대를 하게 되면서 인생에 찾아온 소중한 두 사람에 대한 보호를 우선시하고 싶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되, 많은 분에게 직접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결혼식은 진행하지 못했다"며 "입대를 앞두고 있던 나로서는 최선이라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약 1년의 세월이 지났고 최근 제가 없이 모든 것을 혼자 감내할 아내가 걱정돼 복무 전환 신청을 해서 현재 상근으로 남은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직은 미숙한 초보 가장으로서 가족을 조금 더 가까이서 지키고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끝으로 "기쁘고 좋은 소식이지만 바로 전달해 드리지 못했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초보 가장으로서 잘 해내고 싶었던 내 이야기도 조금은 이해해준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타·정유미 공개 열애 시작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는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더팩트DB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는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더팩트DB

그룹 H.O.T.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4일 <더팩트>에 "정유미, 강타는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후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고 열애 공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고 말했습니다.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양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지만 이후 두 사람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이신영, 학교 폭력 가해자 의혹

배우 이신영이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의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배우 이신영이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의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배우 이신영이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가해자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4일 이신영의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익명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내용에 관해 확인한 결과, 이신영은 관련된 일에 가담한 적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말과 행동으로 상처받은 분들이 계신다면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전해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랑의 불시착' 배우 중 일진 출신이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 작성자는 자신이 이신영과 같은 중학교 출신임을 주장했습니다.

작성자는 "내가 확실하게 본 것만 나열하겠다"며 "중1 쉬는 시간 자기를 노려보았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발길질 3회 이상 폭행했으며 일진 친구들을 모아서 폭언했다. 동급생 친구들을 모아 교실에서 집단폭행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이신영이 남자 동급생을 성적으로 희롱했다는 주장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신영 측이 입장을 밝힌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필 진술서를 게시하며 주장을 번복했습니다. 이들은 "시간이 오래 지나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았을 때 이신영은 없었다. 이신영의 키와 덩치가 비슷해 잘못 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쿨 이재훈 결혼·2세 사실 고백

그룹 쿨 이재훈은 2009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이듬해 아빠가 됐다. /더팩트DB
그룹 쿨 이재훈은 2009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이듬해 아빠가 됐다. /더팩트DB

그룹 쿨 이재훈이 결혼과 2세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습니다.

이재훈 소속사 쿨컴퍼니는 5일 <더팩트>에 "이재훈이 지난 2009년 3년간 교제했던 7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부부가 됐다. 이후 이재훈은 2010년 첫 딸을, 2013년에는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서약만 맺었다고 알려졌는데요 추후에 식을 올릴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이재훈도 이날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오랜 세월 한결같은 애정을 보내주신 여러분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지 못했던 건 아마도 제 마음속에 죄책감이 저를 막아 섰던 거 같다. 이제서야 공개하게 된 저의 가정 이야기에 실망하거나 당혹해하실 모든 분에게 거두절미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있는 것이 좋았고 미래를 같이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이었다. 특수한 저의 환경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며 기쁜 일과 슬픈 일 모두를 함께 나누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소중한 사람이었다. 정상적인 과정이라면 그 사람과 함께 할 미래에 대해 많은 분과 나누고 축복을 구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이가 생기면서 몇 번이나 고백을 결심했지만, 일반인으로서 타인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내를 생각하다 저희 양가 가족 친인척 지인 분들만 모시고 아주 작은 결혼식을 조촐히 치렀다. 그렇게 두 아이의 아빠가 됐고 아무것도 세상에 밝히지 못한 채 오늘까지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재훈은 남편으로, 아빠로 당당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글을 마쳤습니다.

▲오종혁 "나 장가간다"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오는 5월 결혼한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동률 기자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오는 5월 결혼한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동률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오는 5월 유부남이 됩니다.

오종혁의 소속사는 5일 "오종혁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종혁은 여자친구를 배려해 결혼식 장소와 정확한 날짜 등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오종혁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팬카페에 "나 장가간다"라고 쓴 자필 편지를 게시하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종혁은 "(팬 미팅에서) 이렇게 소리치고 직접 축하받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기사로 먼저 소식을 듣게 했다. 당황스럽고 속상하지만 아마 나보다 더 많이 섭섭하고 속상했을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말씀드린다.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흔 전엔 가려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마흔 직전에 가게 됐다"며 "(예비 신부는) 저를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다.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soral215@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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