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신종 코로나 확진자 아냐…왜 이런 일이"
입력: 2020.02.06 14:54 / 수정: 2020.02.06 14:54
방송인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더팩트DB
방송인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더팩트DB

최은경 "아침부터 너무 놀라"

[더팩트|문수연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라는 소문에 직접 해명했다.

최은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무슨 일이냐. 저랑 동명이인분께서 확진자가 되신 거냐. 영문을 몰라서. 저 아니다"라고 밝히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왜 이런 일이 있을까.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너무 놀랐다"며 "아무튼 저 아니다.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하자. 모두 빠른 쾌유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 국내 20번째 감염 확진자라는 글이 유포됐다. 해당 글에는 15번째 확진자가 최은경의 형부이고, 최은경은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신종 코로나는 지난해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했다. 6일 기준 국내 확진자는 총 23명이며, 2번째 확진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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