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에릭 "시골 풍경 작품 출연하고 싶었다"
입력: 2020.02.05 09:43 / 수정: 2020.02.05 09:43
배우 에릭은 채널A 유별나! 문셰프에서 고원희와 호흡을 맞춘다.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에릭은 채널A '유별나! 문셰프'에서 고원희와 호흡을 맞춘다.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별나! 문셰프', 3월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에릭이 스타 셰프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채널A 제작진은 5일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연출 최도훈)에 출연하는 에릭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에릭이 연기할 문승모 캐릭터는 80년 전통 국밥집 '풍천옥'의 외아들이자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스타 셰프로, 까칠한 말투나 행동과 달리 따뜻한 속내를 지닌 인물이다.

그동안 주로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출연했던 에릭은 "전작들과 달리 시골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다"며 "대본을 봤을 때 이번 작품이 그런 매력을 충분히 전달 할 수 있다고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작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함께했던 최도훈 감독님이 연출하는 작품이라 더 믿음이 갔다"고 덧붙였다.

에릭은 자신이 맡은 문승모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셰프로서 전문적이고 완벽한 부분이 많고 까칠한 면모도 있는 역할이다. 여기에 조금은 더 인간적이고, 의외의 허술한 매력도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여드리기 위해 감독님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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