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4일 신곡 '낯선 날' 발표...펀치와 감성 시너지
입력: 2020.02.04 11:28 / 수정: 2020.02.04 11:28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첫 솔로 앨범 Selfish(셀피쉬) 이후 1년 9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김세정 기자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첫 솔로 앨범 'Selfish'(셀피쉬) 이후 1년 9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김세정 기자

펀치 피쳐링 참여...'감성 시너지' 기대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그룹 마마무 문별이 선공개곡 '낯선 날'로 솔로 컴백의 포문을 연다.

문별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의 선공개곡 '낯선 날'을 발표한다.

'낯선 날'은 보사노바 기타와 빈티지 신스 기반의 미디엄템포 곡으로, 2절 중반부터 힙합 리듬으로 반전되는 곡이다.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의 빈자리에서 느껴지는 허전함이 담겼다. 누군가가 없다는 사실에 하루가 낯설게 느껴진다는 내용의 가사는 씁쓸한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마마무 문별은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를 발매한다. 그에 앞서 4일 수록곡 낯선 날을 선공개한다./ RBW 제공
마마무 문별은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를 발매한다. 그에 앞서 4일 수록곡 '낯선 날'을 선공개한다./ RBW 제공

작곡은 그룹 시크릿의 노래 'Magic'(매직), '별빛달빛'을 만든 작곡가 강지원이 담당했다. 강지원은 문별의 저음 랩과 펀치의 감성적인 피쳐링를 조화시켜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14일 발매되는 문별의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은 지난 2018년 5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Selfish'(셀피쉬) 이후 1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소속사 RBW는 "문별은 이번 앨범으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전히 성장 중인 아티스트 문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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