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박세리 집 공개에 "열심히 살아야겠다"
입력: 2020.02.02 20:10 / 수정: 2020.02.02 20:10
박세리의 레전드 하우스가 2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 가운데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김동현이 지난 2017년 5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센티넬 IFC에서 열린 UFC 싱가포르 대회 출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 /더팩트DB
박세리의 '레전드 하우스'가 2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 가운데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김동현이 지난 2017년 5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센티넬 IFC에서 열린 UFC 싱가포르 대회 출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 /더팩트DB

'트로피 가득' 박세리의 레전드 하우스, '집사부일체'서 공개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전 골퍼 박세리(43)가 골프여제다운 '레전드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를 지켜본 이종격투기 선구 김동현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2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세리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신상승형재'와 사부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박세리의 집은 안면 인식이라는 첨단 시스템(?)을 입구부터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31)는 "안면 인식으로 들어가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박세리의 '레전드 하우스'에서 가장 이목을 끈 건 트로피 컬렉션이었다. 맞춤으로 짜인 트로피 케이스에는 미국에서 수상한 트로피로 빼곡히 채워져 있었다. 1998년 데뷔 첫 해 메이저 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을 거머쥔 걸 시작으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의 역사가 그대로 담긴 콜렉션이었다.

높은 층고의 웅장한 인테리어의 거실을 지나 침실로 향하자 깔끔한 침실이 시선을 모았다. 정리정돈이 완벽하게 된 드레스룸 역시 부러움을 자아냈다.

넓고 깔끔한 주방에는 야외 테라스가 연결돼 있었고, 위층으로 올라가자 박세리가 심혈을 기울인 '세리 바'가 나타나 환호성을 지르게 만들었다.

아기자기한 피규어부터 박세리의 이름을 딴 '세리 와인', 각종 주류로 가득한 냉장고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동현은 "내가 와 본 집 중에 최고다.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다"고 말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ilrao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