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나라는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의 첫사랑 역으로 등장한다. /남용희 기자 |
권나라,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 참석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권나라가 국민 첫사랑으로 완벽히 변신했습니다.
권나라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여신 미모를 뽐냈습니다.
이날 권나라는 단정한 화이트 재킷을 입고 청순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등장했습니다. 자칫하면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의상이었지만 재킷 한쪽에만 길게 프릴이 달려 우아한 느낌까지 추가됐습니다.
배우 권나라가 청순한 의상도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남용희 기자 |
여기에 매치한 블랙 미니스커트와 높은 스틸레토 힐은 긴 다리를 더욱 강조했고, 세련된 느낌까지 더했습니다.
헤어 스타일도 의상과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웨이브를 살짝만 넣은 긴 머리를 한쪽으로만 늘어뜨려 깔끔하면서도 청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권나라는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첫사랑 오수아로 출연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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