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는 3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TIMELESS(타임리스)'의 타이틀곡 '2YA2YAO!(이야이야오)'로 무대에 오른다. 음악방송 첫 무대다. /SM엔터 제공

'뮤직뱅크'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16년 만에 힙합 장르에 처음 도전한 슈퍼주니어. 이들의 활약이 시작된다.

슈퍼주니어는 3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TIMELESS(타임리스)'의 타이틀곡 '2YA2YAO!(이야이야오)'로 무대에 오른다. 슈퍼주니어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2YA2YAO!'는 중독성 강한 리듬 트랙 루프와 함께 어우러진 허밍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슈퍼주니어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 도전하는 힙합 장르로, 섹션 별로 색다른 보컬 톤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해 레트로 콘셉트를 보여준 슈퍼주니어가 현대적인 형태로 돌아왔다. 지코가 작곡한 '2YA2YAO!'는 R&B와 라틴 팝을 지향했던이 전 싱글들과는 달리 색다르게 시도한 힙합 스타일 곡이다. 그들은 여전히 젊고, 풍부한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했다.

'2YA2YAO!'가 수록된 이번 앨범은 지난 28일 발매와 동시에 콜롬비아, 싱가폴, 사이프러스, 필리핀, 마카오, 태국, 바레인, 러시아, 스페인, 홍콩,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노르웨이, 대만, 과테말라, 멕시코 등 전 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한류 1세대 아이돌로 여전히 한류의 중심에 있는 슈퍼주니어의 위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펼쳐낼 신곡 '2YA2YAO!' 무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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