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종편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조선 제공 |
JTBC '스카이캐슬'보다 약 2% 더 높아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미스터트롯'이 종편 역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 5회의 시청률은 1, 2부 각각 20.815%, 25.70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시청률인 19.4%, 20.2%보다 1.4%P, 5.5%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일 뿐 아니라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마지막 회에서 기록했던 종편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23.8%를 뛰어넘은 수치다.
'미스터트롯' 5회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가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 총 14명이 7번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마지막에 펼쳐진 예심 전 진 장민호와 본선 1차전 진 김호중의 대결은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의 결과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드라마 '포레스트' 3, 4회는 각각 시청률 4.7%, 5.1%를 기록했다. 또 비슷한 시간대 방송됐던 SBS 예능 '맛남의 광장'은 5%, 6.2%, 6%를, MBC 드라마 '더 게임' 7, 8회는 1, 2부 각각 3.3%, 4.52%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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