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경상도부터 전라도까지… 지역 문화 분석(영상)
입력: 2020.01.29 11:20 / 수정: 2020.01.29 11:20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각 지역 대표가 출연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tvN 제공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각 지역 대표가 출연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tvN 제공

지열별 문화 차이는?

[더팩트|문수연 기자]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지역별 문화를 분석한다.

tvN 제작진은 29일 이날 방송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에 '충청도 대표' 개그맨 배정근, '경상도 대표' 김성윤 기자, '전라도 대표' 김혜원 교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각 지역의 문화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충청도 사투리로 인기를 끌며 '2019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은 배정근은 최근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는 충청도 남자의 인기 비결과 '충청도 사람은 우유부단하다'라는 지역 편견에 대해 분석한다. 또한 그만의 재치와 순발력을 더한 충청도 식 개그로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3인과 함께 서울에는 없는 각 지역만의 특별한 문화에 대해 살펴볼 전망이다. 특히 경상도에만 있는 자동 등밀이 기계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전학으로 사투리를 고쳐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과 친가와 너무 다른 명절 음식으로 고생하는 주부의 사연을 통해 지역별 언어, 음식 문화 차이를 짚어보고 해결책을 찾아본다. 더불어 김혜원 교수와 김성윤 기자는 지역별로 다른 떡국과 전을 소개하며 그 이유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날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총 4개 지역의 학생들을 만나 각 지역의 문화에 대해 들어본다. 특히 학생들의 맛깔나는 사투리와 각 지역에만 있는 문화를 설명하며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달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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