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은 오는 4월 4일 방콕을 시작으로 전 세계 3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큐브엔터 제공 |
4월4일 방콕에서 시작해 서울에서 대미 장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여자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이 전 세계 32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8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월드 투어 아이랜드 : 후 앰 아이)'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전 세계 32개도시 월드투어 개최 확정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라는 공연명과 함께 각 도시별 콘서트 일정과 함께 붉은색 깃발 앞에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4월 4일 방콕을 시작으로 시애틀, 로스엔젤레스, 휴스턴, 애틀란타, 롤리, 워싱턴, 시카고, 멕시코시티, 모스크바, 파리, 베를린, 런던, 마드리드, 멜버른, 시드니, 마카오, 타이페이, 일본까지 전 세계 31개 도시를 순회 후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해 미니 2집 'I made(아이 메이드)'의 타이틀곡 'Senorita(세뇨리타)'와 디지털 싱글 'Uh-Oh(어-오)'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여자)아이들은 지난 10월 종영한 Mnet '퀸덤'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2018년 5월 'LATATA(라타타)'로 데뷔한지 2년여 만에 32개 도시 투어를 확정한 (여자)아이들은 공연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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