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결정' SBS 박선영 아나운서 '향후 행보' 궁금
입력: 2020.01.28 18:50 / 수정: 2020.01.28 18:50
박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씨네타운에서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한 주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박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씨네타운'에서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한 주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라디오 파워FM '씨네타운' DJ도 이번주가 마지막

[더팩트|강일홍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의 SBS 퇴사가 결정된 사실이 알려진 뒤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씨네타운'에서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번 한 주는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한 주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 "퇴사가 결정돼 오는 일요일까지만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속상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다"고 퇴사와 관련한 속내를 드러냈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DJ 자리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해 말 SBS에 사의를 표명한 이후 그동안 내부 조율을 거쳐 1월까지 근무하고 퇴사하는 것으로 최종 정리됐다.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 2008년부터 2014년까지 '8뉴스' 앵커를 맡았으며 '궁금한 이야기 Y', '본격 연예 한밤' 등을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SBS를 떠난 박 아나운서가 단순히 프리활동을 위한 하기보다는 정치권 행보와 관련이 포석이 아닌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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