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트로트 가수 요요미의 동안 외모가 화제다. 지난해 5월 <더팩트>에서 사내 인터뷰 후 사진 촬영 포즈를 취하는 요요미. /이효균 기자 |
요요미,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동안 외모 화제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트로트 가수 요요미의 동안 외모가 화제로 떠올랐다.
요요미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요미의 외모와 관련한 청취자의 질문과 DJ 김태균의 질문이 나왔다.
김태균은 "떠오르는 트로트 신예들이 많다. 그중에 떠오르는 트로트 요정이 있다"라며 요요미를 소개했고, 요요미는 "해피바이러스,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학생인 줄 알았다"라고 요요미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고, 김태균도 "작고 귀여운 느낌이라 어려 보인다"라고 동의했다.
요요미가 올해 27살이라고 밝히자 김태균은 "그렇게 안 보인다. 많이 봐야 21~22살처럼 보인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요요미는 "거의 고등학생이라고 많이 보신다"라고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요요미는 2018년 봄 '이 오빠 뭐야'란 상큼 발랄한 세미트로트 곡으로 데뷔한 신인이다. 요요미는 혜성처럼 나타나 짧은 시간에 팬덤을 형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같은 해 8월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요요미는 "아버지의 한을 풀기 위해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한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요요미는 가수이자 아버지 박해관 씨에 대해 "저희 아빠는 32년째 무명가수"라며 "1989년 KBS '신인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그러나 가수로서의 길은 너무 멀고도 험난했다. 아빠는 열심히 노래를 불렀지만,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일용직 노동일과 각종 아르바이트 등 닥치는 대로 일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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