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설 특선영화 6편 편성...TV최초 공개작만 4편
입력: 2020.01.23 11:48 / 수정: 2020.01.23 11:48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롱 리브더 킹 미성년 돈(맨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이 JTBC를 통해 TV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롱 리브더 킹 미성년 돈 포스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롱 리브더 킹' '미성년' '돈'(맨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이 JTBC를 통해 TV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롱 리브더 킹' '미성년' '돈' 포스터

로맨틱 코미디부터 범죄 장르까지...골라 보는 재미

[더팩트|박슬기 기자] JTBC가 설 연휴 동안 총 6편의 영화를 편성했다.

JTBC는 23일 "설 연휴 기간 '가장 보통의 연애' '돈' '롱 리브 더 킹' '미성년' 등 TV 초 공개작 4편과 '안시성' '기묘한 가족' 2편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첫날인 24일엔 두 편의 영화가 시청자와 만난다. 오전 9시 15분 조인성, 남주혁 주연의 영화 '안시성'이 방송되며, 오후 10시 50분엔 김래원 공효진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편성됐다.

25일엔 3편의 영화가 편성됐다. 오전 10시 10분엔 김남길 정재영 주연의 영화 '기묘한 가족'이 방송되고, 류준열 유지태 주연의 '돈'은 오후 8시 50분, 김래원 주연작 '롱 리브 더 킹'은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기묘한 가족'은 지난해 2월 개봉한 작품으로 좀비 소재의 코미디 영화다. '돈'은 류준열의 첫 원톱 주연작으로, 당시 330만 관객을 동원했다. '롱 리브 더 킹'은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다음날인 26일에는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작 '미성년'이 방송된다. 김윤석이 연출과 출연까지 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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