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 불륜 의혹...국내 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20.01.23 09:39 / 수정: 2020.01.23 09:39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일본 내의 유명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카라타 에리카 SNS 캡처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일본 내의 유명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카라타 에리카 SNS 캡처

일본 소속사 "에리카, 반성하고 있다"

[더팩트 | 문병곤 기자] '아스달 연대기'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그의 아내 안이 별거 중이다. 별거의 원인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이라고 보도했다. 또 여러 정황 등을 공개하며 간접적으로 카라타 에리카를 불륜 상대로 지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상대는 2017년 함께 로맨스 영화를 찍었던 미성년자 여배우였다. 때문에 당시 미성년자였고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영화 '아사코'를 함께 찍고 있었던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 상대로 지목됐다.

이후 카라타 에리카가 자신의 SNS 댓글 기능을 닫았고, 23일 새벽 일본 소속사 후라무 측도 언론사 등에 팩스를 보내 "에리카가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두 사람의 불륜은 기정사실로 됐다.

카라타 에리카의 국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더팩트>에 "아직 확인하고 있으며 곧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국내에서 가수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NELL의 '헤어지기로 해'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에서 카리카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018년 영화 '아사코'의 홍보 차 함께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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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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