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10회 예고…현빈, 월남 강행할까
입력: 2020.01.19 08:47 / 수정: 2020.01.19 13:10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0회 예고에는 이별에 힘들어하는 손예진과 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만석의 자극에 현빈이 남쪽으로 넘어갈 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0회 예고에는 이별에 힘들어하는 손예진과 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만석의 자극에 현빈이 남쪽으로 넘어갈 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9회 손예진-현빈 안타까운 이별 그려져…시청률 최고 12.7%

[더팩트|한예주 기자]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0회 예고에서는 이별로 인해 각자 힘든 시간을 보내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윤세리의 모습과 잠도 제대로 못 자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리정혁의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애절하게 만든다.

윤세리는 "간절히 기다리고 기도하면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까"라며 리정혁을 그리워했다. 리정혁은 "기다리기라도 해야 살겠다"라며 슬픔에 잠긴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조철강(오만석)은 "난 지금부터 그 여자 목을 따러 남으로 갈 거라서 말이야. 따라올 테면 따라오든가"라며 리정혁을 자극했다.

리정혁이 조철강에게서 윤세리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 월남을 강행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9회에서는 숱한 위기를 거쳐 드디어 북한 땅을 떠나게 된 윤세리와 리정혁의 가슴 아픈 이별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9회 기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1.5%, 최고 12.7%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케이블과 종편 통합 전 채널 시청률 순위에서 남녀 10-50대 전연령 동시간대 1위, 여성 10-50대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특히 여성 40대 시청률은 최고 17.4%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은 평균 7.3%, 최고 8.1%까지 치솟아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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