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에서 골든글로브 수상작과 아카데미 후보작 등을 관람할 수 있다. /CGV제공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작 상영

[더팩트｜박슬기 기자] CGV가 2020년 골든글로브 수상작과 아카데미 후보작을 상영한다.

CGV는 "16일부터 21일까지 '2020 글로벌 어워드 기획전'을 개최하고, 오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2020 아카데미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제77회 골든글로브 수상작을 포함해 2월 9일 개최되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후보작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 기획전이다.

'2020 글로벌 어워드 기획전'에서는 영화 '기생충' '조커' '원스 어폰어 타임...인 할리우드' '나이브스 아웃' '포드V페라리' 등 5편의 영화를 7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CGV 강남,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 대학로, 동수원, 센텀시티, 송파, 여의도,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일산, 죽전, 천안펜타포트 등 18개 극장에서 열린다.

'2020 아카데미 기획전'에서는 정식 개봉되지 않은 작품과 개봉 당시 관심을 받은 16편을 만나볼 수 있다. '1917'을 포함해 '작은 아씨들' '조조 래빗' '문신을 한 신부님' '주디' '페인 앤 글로리' 등과 올해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에 선정된 '조커'와 '겨울왕국2' '기생충' '나이브스 아웃' '사마에게'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토이 스토리4' '포드V페라리' 등이 순차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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