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아들 준우 근황, 차은우·강하늘 닮은꼴+외고 진학
입력: 2020.01.16 00:00 / 수정: 2020.01.16 00:00
장현성 아들 준우는 외고에 진학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장현성 아들 준우는 외고에 진학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장현성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여학생 많아"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장현성이 고등학생으로 폭풍 성장한 아들 준우의 근황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장현성, 김승현, 최현석, 하승진이 출연하는 'I’m your father'(아임 유어 파더) 특집으로 꾸며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년 멤버인 준우, 준서의 아빠 장현성은 훌쩍 자란 아들의 소식을 전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당시 준우와 준서는 훈훈한 외모로 전국 여학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현성은 이를 인정하며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여학생들이 많았다. 방송국에 가면 걸그룹 하는 친구들도 아버님이라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장현성은 아들들이 벌써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외고에 진학한 준우의 소식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차은우급이다"라는 칭찬까지 터져 나온 준우의 현재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현성 아들 준우는 배우 송중기, 강하늘,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장현성 아들 준우는 배우 송중기, 강하늘,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장현성은 지난해 5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훌쩍 자란 준우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큰아들 준우가 벌써 고등학생이 됐다. 면도기도 사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장현성은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김태균이 준우를 언급하며 "아들이 송중기를 닮았다. 배우를 꿈꾸고 있느냐"고 묻자 "준우의 꿈이 자꾸 바뀐다. 지금은 세계 인권기구 같은 곳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며 "정확하지는 않지만 막연하게나마 가난, 전쟁, 기아 등의 문제들이 해결됐으면 하고 있다"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준우 근황에 "준우 잘생긴 거 완전 인정. 정말 잘 컸더라고요"(lova****), "준우 '슈돌' 나올 때도 착하고 잘생겼었죠"(rumm****), "준우야 바르게 잘 크고 있구나. 보기 좋다"(레노), "차은우는 아니고 강하늘! 어릴 때도 강하늘 닮았었음"(rain****)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현성과 준우, 준서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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