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소속사 "허위사실·악성루머 자료 수집 중"
입력: 2020.01.15 09:33 / 수정: 2020.01.15 09:33
현빈의 소속사가 악성 루머와 관련한 자료를 수집 중이다. /더팩트DB
현빈의 소속사가 악성 루머와 관련한 자료를 수집 중이다. /더팩트DB

현빈, 손예진과 결혼설·결별설 등

[더팩트|박슬기 기자] 현빈의 소속사가 악성 루머와 관련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들께서도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소속사는 공식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자료 제보를 요청했다. /VAST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소속사는 공식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자료 제보를 요청했다. /VAST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소속사 측은 구체적으로 어떤 루머인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빈과 관련한 루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그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예진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에는 결혼설과 결별설이 동시에 불거지는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확산됐다.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현빈을 비롯해 이재욱, 김윤지, 신도현, 김지인, 박이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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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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