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엔터, 걸그룹 레이블 J9 설립…시그니처 2월 데뷔

C9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첫 주자로 시그니처가 2월 데뷔한다. /J9엔터 제공

"디테일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역량 극대화"

[더팩트 | 정병근 기자] C9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전문 레이블을 설립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위해 최근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J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주자로 오는 2월 7인조 신인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출격한다.

시그니처는 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까지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이고 매력적인 비주얼까지 고루 갖춘 일곱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신화, god, 린 등 다수의 가수들을 매니지먼트해온 김범준 대표가 J9엔터테인먼트를 이끈다. J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문 레이블을 통해 한층 더 디테일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소속 걸그룹의 역량을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시그니처는 2월 중 앨범 발매를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