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던 김요한이 건강을 회복했다. /JTBC '뭉쳐야 찬다' 캡처 |
'어쩌다FC' 주전 경쟁 시작
[더팩트|문수연 기자]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부상에서 회복해 '어쩌다FC'에 복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제주도 전지훈련을 떠나는 '어쩌다FC'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킬레스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한 김요한은 공항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김요한이 나타나자 멤버들은 놀라며 "다시 돌아온 거냐"고 물었고 김요한은 "괜찮아져서 다시 합류하게 됐다"며 웃었다.
김요한의 합류에 멤버들은 "요한이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 "너 없으니 공격진이 엉망이었다"며 반가워했다.
반면 허재는 "(김요한이 돌아와서) 이제 자리가 만만치 않다"고 걱정했고 안정환은 "제가 볼 때는 운동장에 한 발짝도 못 내딛는 사람 있을 수 있다"면서 선수진이 강화됐다고 말해 치열한 선발 경쟁을 예고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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