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플레디스와 인수합병? 다양한 기회 열려 있어"
입력: 2020.01.13 09:32 / 수정: 2020.01.13 09:32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플레디와 인수합병설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임영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플레디와 인수합병설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임영무 기자

"인수합병 결정된 바 없다"

[더팩트|문수연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플레디스 인수합병설에 선을 그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13일 플레디스 인수합병설에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기회들이 열려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앞서 이날 스포츠동아는 빅히트가 최근 플레디스를 인수합병하기로 하고 지분 양수·양도와 관련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플레디스에는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 그리고 레이나, 나나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빅히트는 지난해 7월 그룹 여자친구 소속사인 쏘스뮤직을 레이블로 인수했으며, 레이블 확장과 사업 영역 구조 개편에 나섰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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