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 10년 고질병 수술..묘령의 여인 병문안
입력: 2020.01.12 18:58 / 수정: 2020.01.12 18:58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이 10년 고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SBS 제공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이 10년 고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SBS 제공

"항상 한 군데만 아팠다. 아픈 지 10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강남이 생애 첫 수술을 받은 가운데 이상화의 극진한 병간호로 부부의 애틋 지수가 최고조에 달한다.

오는 1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생애 첫 수술을 받는 강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항상 밝은 모습만 보였던 강남이 사실은 남몰래 극심한 통증을 겪고 있었고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강남은 의사와의 상담 중 "항상 한 군데만 아팠다. 아픈 지 10년이나 됐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수술이 무서워 통증을 참아왔던 강남은 이번에도 수술을 미루고 싶어 했다. 하지만 아내 이상화가 강남의 손을 잡고 응원해주자 강남은 용기를 내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강남은 '2019 SBS 연예대상'에서도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며 "제가 수술을 했다. 퇴원한 지 일주일도 안 됐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마침내 수술 당일 난생처음 수술을 앞둔 강남은 긴장을 멈추지 못했다. 이상화는 긴장한 강남을 안심 시켜 주기 위해 손 마사지를 해 주는 등 극진한 병간호에 돌입했다. 강남은 "상화가 고생이 많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강남의 병실에 묘령의 여인(?)이 등장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MC 김구라는 너무 놀란 나머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숙은 "어떻게 된 거냐"라고 재차 물으며 당황해했다. 묘령의 여인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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