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아무노래'나 일단 틀어..다시 유쾌하게
입력: 2020.01.12 17:00 / 수정: 2020.01.12 17:00
지코가 오는 13일 새 디지털싱글 아무노래를 발표한다. /KOZ엔터 제공
지코가 오는 13일 새 디지털싱글 '아무노래'를 발표한다. /KOZ엔터 제공

신곡 발매 후 2월 22~23일 단독콘서트 개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뮤지션 지코(ZICO)가 신곡 '아무노래'로 돌아온다.

지코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를 발표하며 2020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에서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줬던 지코는 이번 싱글에서는 다시 유쾌한 모습으로 돌아가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 지코는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그간 아티스트, 프로듀서, CEO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지코는 2020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 첫 번째가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다.

지난해 데뷔 8년 만의 첫 정규앨범 'THINKING(싱킹)'을 통해 자신의 깊은 생각들을 대중 앞에 훌훌 털어 놓았다면 이번엔 친구들을 모아 작은 파티를 열고 '아무노래나 일단 틀어'라며 힘을 빼고 편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신곡 '아무노래'는 흥겨운 리듬에 위트 있게 구성된 후렴이 특징이다.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만의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앞서 지코는 '지코가 없는 지코 생일파티'라는 콘셉트 아래 유쾌하고 코믹한 표정이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한결 가벼워진 지코의 음악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코는 그간 '말해 Yes or No', '유레카', '너는 나 나는 너', '아티스트', 'Boys and Girls(보이즈 앤 걸스)', '사람', '남겨짐에 대해'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썼고 히트시켰다. 직접 작사 작곡한 이번 신곡 '아무노래'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지코는 신곡 발표 후 다음 달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