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수찬, 올 하트로 본선 진출..."역시는 역시"
  • 박슬기 기자
  • 입력: 2020.01.10 10:30 / 수정: 2020.01.10 10:30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수찬은 마스터의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수찬은 마스터의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리틀 남진' 김수찬의 '나야나', 마스터들 칭찬[더팩트|박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미스터트롯'에서 남다른 실력을 자랑하며 올 하트를 받았다.

9일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리틀 남진'이라 불리는 김수찬이 등장했다.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경계대상 1호에 오른 그는 마스터들의 칭찬을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김수찬은 신동부 두 번째로 출연해 남진의 '나야나'를 불렀다. 첫 소절이 끝나자마자 붐과 김준수는 하트 버튼을 눌렀고, 마스터 전원이 일어나 무대를 즐겼다. 특히 진성과 장윤정은 김수찬의 흥겨운 무대에 함께 춤을 추며 한껏 흥 오른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김수찬의 무대를 보고 역시는 역시다라며 칭찬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장윤정은 김수찬의 무대를 보고 "역시는 역시다"라며 칭찬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마침내 김수찬은 박명수를 마지막으로 올 하트를 받으며 본선 진출에 합격했다. 그는 합격의 기쁨을 송대관, 진성의 성대모사로 표했고, 김준수는 "끼쟁이"라며 칭찬했다. 장윤정 역시 신동부에서 맏형이자 현역인 김수찬의 부담감을 알아보고선 "역시는 역시다"라며 칭찬했다.

1994년생인 김수찬은 2012년 트로트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3년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에 출연한 그는 선배 가수 남진을 탁월한 실력으로 소화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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