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택연과 정동환이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 예언가 대 예언가로 대립한다. /MBC 제공 |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22일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옥택연과 정동환이 예언가 대 예언가로 만난다.
MBC 제작진은 9일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이하 '더 게임') 스틸을 공개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옥택연과 정동환의 모습이 담겼다.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더 게임'에서 옥택연과 정동환은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능력을 지닌 예언가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미묘한 분위기 속 두 남자는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어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옥택연과 정동환에게서는 연민과 애정의 감정까지 공존하고 있어 어떤 사연으로 얽힌 것인지 더욱 호기심을 자아낸다.
'더 게임'은 '하자 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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