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 측 "폭행 사건 가해자 NO…피해자 친구일 뿐"
입력: 2020.01.08 13:46 / 수정: 2020.01.08 13:46
배우 동하가 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되자 해명했다. /SBS 제공
배우 동하가 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되자 해명했다. /SBS 제공

동하, 폭행 사건 가해자 지목에 부인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동하 측이 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동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 관계자는 8일 <더팩트>에 "동하는 폭행 사건 가해자가 아니다. 폭행 사건에 휘말린 건 동하의 친구며 친구도 피해자다. 동하는 직접 연루된 게 아니라 진술서도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동아일보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20대 배우가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 "쌍방 폭행에 무게를 두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전하면서 "소속사가 혐의를 강하게 부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에서 동하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2000년대 후반에 드라마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에서 주조연급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라는 설명에 누리꾼들은 동하라고 추측했다.

동하는 2009년 KBS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해 SBS '황금의 제국', '쓰리데이즈', JTBC '라스트', KBS '뷰티풀 마인드', '김과장',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국가부도의 날' 등에 출연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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