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뷰티 사업가로 변신했다. 홍진영은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홍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첫 출발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세정 기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과 모바일 쇼핑몰 연계

[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수 홍진영이 뷰티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새롭게 런칭한 '홍쇼핑'은 현재 광고모델로 출연 중인 20여개 제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홍진영은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홍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첫 출발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홍진영의 인스타 팔로워수는 230만명에 이른다.

홍진영은 <더팩트>와 전화통화에서 "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로 소개한 뒤 쇼핑까지 이어지는 매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모바일 마케팅 툴"이라면서 "전부 제가 직접 광고하는 제품들이라서 부담이 없고, '공구'(공동구매)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8일 선보인 첫번 째 라인업은 코스메틱 브랜드 '홍샷'으로 9일 정오까지 파운데이션, 컨실팩트, 립틴트 등을 초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IMH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존 홈쇼핑과 인터넷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유통방식으로, 홍진영은 '딱 하루씩' 파격가에 판매하는 소셜커머스다.

8일 선보인 첫번 째 라인업은 코스메틱 브랜드 '홍샷'이다. 파운데이션, 컨실팩트, 립틴트 등을 초특가로 할인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9일 정오까지다.

'홍샷'은 지난해 제이원코스메틱과 홍진영이 손잡고 야심차게 탄생시킨 브랜드다. 특히 파운데이션의 인기가 뜨겁다. 커버력, 지속력, 밀착력 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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