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솔비, 예술가로서 근황..."작품가 1300만 원"
입력: 2020.01.08 08:09 / 수정: 2020.01.08 08:09
가수 솔비가 최근 프랑스 파리를 오가며 예술가로 활동한 이력을 밝혔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가수 솔비가 최근 프랑스 파리를 오가며 예술가로 활동한 이력을 밝혔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박나래 "술김에 솔비 작품 샀었다"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가수 솔비가 예술가로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솔비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키워드로 '프랑스'를 뽑으면서 "작년부터 바로셀로나, 파리를 왔다갔다하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부터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했다. 파리의 현대 미술 축제에 포트폴리오를 내서 참여하게 됐다. 이 곳에서 '인상파 아티스트가 현대에 와서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MC 박나래는 "나는 솔비의 작품을 갖고 있다. 술김에 산 작품이다. 그런데 솔비 작품이 지금 소형차 한 대 값"이라고 전했다.

솔비는 "박나래가 산 시리즈가 완판됐다. 경매에 나왔는데 작품가가 600만원부터 시작해서 13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거봐라. 사람들이 그 그림 살 때 엄청 비웃었다. 나는 이제 떼부자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솔비는 본명 권지안으로서 행위 예술과 페인팅 아트 등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리얼 리얼리티, 불편한 진실'이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를 열고 3년여 간 작업한 작품 70여 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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