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팬 투표로 팬덤명 확정 "오늘 '켓치' 생일"
입력: 2020.01.07 15:49 / 수정: 2020.01.07 15:49
로켓펀치가 팬 투표를 통해 공식 팬클럽 이름을 켓치(KETCHY)로 정했다. 멤버들은 오랫동안 로켓펀치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자고 소감을 전했다. /울림엔터 제공
로켓펀치가 팬 투표를 통해 공식 팬클럽 이름을 켓치(KETCHY)로 정했다. 멤버들은 "오랫동안 로켓펀치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자"고 소감을 전했다. /울림엔터 제공

'마음을 끄는' '매력 있는' 의미에 '팬들은 소중한 존재'라는 마음 담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의 공식 팬덤명이 정해졌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는 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약 20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했다. 로켓펀치는 방송 중 공식 팬클럽명을 깜짝 발표했다. 팬들 투표 결과로 정해진 팬클럽명은 켓치(KETCHY)다.

로켓펀치는 사전에 공모를 받았던 팬클럽명 후보들을 차례대로 소개했다. 이 중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로켓단과 켓치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종 투표 결과 로켓단 47.4%, 켓치 52.4%의 득표율로 최종 팬클럽명이 결정됐다.

켓치는 로켓펀치의 팀명에서 두 번째, 네 번째 글자를 따온 명칭이며 '마음을 끄는', '매력 있는'이라는 의미다. 또 발음이 같은 'Catchy'의 의미도 더해 팬들이 로켓펀치의 일부이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는 멤버들의 마음이 담겼다.

공식 팬클럽명을 확정한 로켓펀치는 "켓치 여러분들 오늘 생일이다 생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켓치 여러분들이라고 많이 불러 드릴 테니까 오랫동안 로켓펀치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켓펀치는 '단조로운 세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이름을 담아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PINK PUNCH(핑크 펀치)'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BIM BAM BUM(빔밤붐)'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