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댓글뉴스] 한예슬, 타투부터 코걸이까지…"자기만족이지"
입력: 2020.01.07 00:00 / 수정: 2020.01.07 00:00
배우 한예슬이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 파격적인 모습으로 참석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 파격적인 모습으로 참석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가장 어려워"

[더팩트|문수연 기자] 당당한 발언, 과감한 스타일링 등 배우 한예슬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 인기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그는 화려한 플라워 드레스에 진한 화장, 코걸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에 오른 한예슬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며 "그런데 아티스트분들이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파격적이고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는 것이 너무 멋있더라. 아름다운 도전, 멋있는 도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예슬이 등장하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그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하지만 한예슬은 이에 굴하지 않고 시상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예슬은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었지만 여전히 짙은 화장에 코걸이를 한 모습이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파격 변신을 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10대 놀이 하고 있는 것이 맞다"며 "10대 때도 못 했고 20대 때도 못 했기 때문에 30대에 다 해야 한다. 마흔 돼서 하면 피지컬이 안 따라 줄 수 있다. 40대, 50대, 60대에도 이런 마음으로 나이 들 수 있다면 좋겠다. 나이에 걸맞지 않다고, 철없다고 생각하실까 봐 걱정되지만 그 선입견을 깨보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 한예슬이 가슴 사이에 한 타투를 공개하고 의미를 밝혔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가슴 사이에 한 타투를 공개하고 의미를 밝혔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또한 한예슬은 타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몸에 12개의 문신이 있다고 밝힌 그는 "최근 가슴 사이에 칼 세 자루 타투를 새겼다"며 "각각의 칼이 '힘'과 '용기', '보호'를 뜻한다.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한예슬의 당당한 행보에 누리꾼들은 "남이야 코걸이를 하든 타투를 하든 뭔 충격이야"(actu****), "저 정도가 충격이라니. 너무 멋졌어요"(dhfd****), "자기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데 니네들이 왜 난리세요?"(min1****), "본인 만족이지요. 악플 다는 사람들은 본인들이나 잘해라"(bonz****)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 하차하고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출연을 검토 중이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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