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신생 기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 한다. /더팩트DB |
신생 기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더팩트|박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데뷔 때부터 함께한 매니저와 새 출발 한다.
카카오M은 6일 "아이유가 2008년 데뷔 때부터 함께한 배종한 대표가 설립한 이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지금까지 카카오M에서 함께한 스태프들도 모두 이동한다"고 밝혔다. 카카오M은 이담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투자에 참여해 계열사로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명인 'EDAM(이담)'은 'MADE(메이드)'를 거꾸로 나열한 것으로 뻔한 생각을 뒤집어 시대를 뛰어넘는 '다음(이담)'을 '만들자(MADE)'는 의미를 담았다.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비롯, 음반과 공연 기획·제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이어 앨범 'Love poem(러브 포엠)' 등 배우와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최근에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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