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가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준비 중이다. /퍼스트원 제공 |
"지금까지와 다른 이미지 보여주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허찬미의 꿈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허찬미는 최근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이하 퍼스트원)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준비 중이다. 퍼스트원은 신생 기획사로 래퍼 키썸이 소속돼 있다. 데뷔 11년차지만 활동보다 연습생 기간이 더 길었던 허찬미는 이곳에서 또 한 번 재데뷔를 꿈꾼다.
허찬미는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고, 2011년부터 걸그룹 파이브돌스로 짧게 활동했다.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 2017년 JTBC '믹스나인' 등의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데뷔를 꿈꿨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그 사이 소속사도 몇 차례 바뀌었다.
허찬미는 2010년 데뷔 후 여러 시련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노력해 왔다. /퍼스트원 제공 |
수많은 시련에도 허찬미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퍼스트원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허찬미는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1월 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퍼스트원 관계자는 "허찬미는 이미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십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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