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계 아이돌 열애설 잇달아[더팩트|박슬기 기자] 2020 새해를 떠들썩하게 만든 건 역시나 열애설이었다. 가수 김희철·모모, 정은지·한승우의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누리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희철과 모모는 2020년 첫 공개 열애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SJ레이블과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더팩트>에 "두 사람이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김희철은 자신이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의 결정은 이번 열애설로 인한 부담감 때문으로 보인다.

누리꾼은 "희철님과 모모님 항상 응원할게요"(wosk****) "축하해요 진짜 잘 어울림"(kaid****) "잘 어울릴 거 같긴 하다. 잘 만나셈"(seos****) "근데 나이 차이 많이 나도 김희철이 워낙 동안이라서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9910****) "둘이 안 사귀는 게 이상했지 잘 어울려 행복하길"(rkdg****) "희철오빠 이쁜 우리 모모 두분 다 이쁜 사랑 행복하세요"(seun****)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엑스원의 한승우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누리꾼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린 사진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대형 쇼핑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이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정은지와 한승우의 소속사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일 <더팩트>에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사진의 인물은 맞으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주길 바란다"라고 부인했다.
이후 정은지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열애설에 대해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청취자가 '언니 남자친구가 그렇게 잘생겼다고 들었다. 커플링 자랑 좀 해줘'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정은지는 "언제쯤 실제로 이런 말 들어볼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정은지와 한승우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연인사이든 선·후배사이든 어떠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은 "선후배끼리 쇼핑도 할 수도 있는 건데"(lgsl****) "아니 선후배끼리 쇼핑 한번 했다고 이 난리를"(nanc****) "딱 봐도 현실 남매같은 사이로 보이구만"(feel****) "아이돌도 사람인데 사귀든 말든 진짜 너무 상관없음"(01mj****) "둘이 사귀든 말든 둘 맘이지"(sjjs****) 등의 의견을 냈다.
이처럼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떠들썩하게 만든 건 김희철 모모, 정은지 한승우, 4명의 주인공이었다. 이들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종일 점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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